할머니댁에 모두 모여서 저녁식사를 했는데요
요즘 식당으로 외식가지, 집밥으로 먹는 건 다른 집도 자주 없을 것 같아요~
저는 요리를 잘하진 못해서... 대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맛집으로 가는 편이거든요
그래서 이번에도 요리에 참여하는 대신 소고기를 사갔습니다ㅋㅋㅋ
이마트 정육코너 찾아가면 포장용으로 바로 만들어주시는 거 아셨나요??
이렇게 이쁘게 담아서 보냉 지퍼백 아래에 아이스팩 3개 깔고
저 고기 넣고 또 위에 3개 채워서 딱맞게 포장해주셨어요ㅎㅎ
지퍼 열 때 감탄사 들리던데ㅋㅋ
어른들이랑 먹거나 이런 모임자리 있을 때 또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!
안에 고기도 넘넘 정갈하게 담아주셨다~~~
소고기 빛깔 너무 이뻐서 또 먹고 싶네요ㅎㅎ
뚜껑까지 닿아서 아이스팩 바로 접혀있던 가운데 소고기는
좀 얼었는데 실온 놔두니까 금방 녹았나? 불판 위에서 익으면서 녹았나
암튼 맛있게 바로 먹혀서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
집에서 식사 대접할 일 있다면
이렇게 준비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지 않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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